1. 모임 보고서
이번 모니터링을 하면서 첫 주에는 다모임에서 이색모임에 들어가서 야한 사이트나 그런 유사한 사이트를 찾으려고 컴을 활용하며 그것을 신고하였습니다. 생각보단 이 분야에 많은 것이 존재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주에는 학교와 동문이란 다모임커뮤니티에 들어가서 신고를 하였는데, 생각보단 다른 카페에 비해 건전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모임을 갖기전의 단어는 남성이란 단어였는데, 이곳에 반신반의하였습니다. 이렇게 적으면 안되는 건줄 알면서 잠결에 무슨 내용을 적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거의 졸다가 생각나면 나는되로 적고 있습니다. 혹시 방향이나 이야기 주제가 빗나가면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맡은 다모임이란 검색사이트는 생각보단 다른 검색사이트에 비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유해한 것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사이트라서 그런것도 있고 이용자들이 다움이나 프리첼에 많이 모여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평가보단 제가 이번 모니터링을 하면서 느낀 것은 세상을 보는 눈을 다른 관점에서 똑같은 것을 다르게 보는 것을 스스로 배운 것 같습니다.
2. 모니터링한 후의 소감
전 원래 컴맹에 가까운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게임이나 레포트 이외에 잠시 시간때운때 그런 사용외에는 컴이란 것에 대해서는 무지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모니터링을 하면서 좋은 것도 많이 배우고 그리고 컴이라 것을 이렇게도 사용할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꿩먹고 알먹고 식으로 무조건 한번 해보자는 무대포 정신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제가 다른 친구들보다 신청을 늦게 한 것도 의외로 컴에 대한 무관심과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아님 하면서 다른 이들에게 폐만 끼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신청하기 전까진 전혀 나와는 별개의 활동분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망설였던 것이 부딪쳐서 이렇게 해보니깐, 칭찬받을 정도로 잘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욕들어 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스스로 대견해 하고 있습니다. 하면서 느낀건데,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이렇게 큰 의미가 되는지 몰랐습니다. 같이 모니터링을 한 친구들이나 간사님들의 말을 듣고 주위의 말을 귀기울여 들어보니, 세상에는 내가 말하여 판단하는 것보다는 남에게 들으며 배울 것이 얼마나 많으며 도움이 되는지 새삼스럽게 알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그렇게 하는 것이 좋겠구나 했는데 이제는 스스로 느끼며 살아가려는 지향점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아니라도 현재에 자기가 할수 있는 작은 것부터 소중하게 실천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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