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
|
|
|
|
|
|
 |
|
200만 일본 독자와, 30만 한국 독자를 울린 감동의 인생도전
길을 잃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보여준 책!
왕따, 비행 청소년, 야쿠자 보스와 결혼, 이혼……
그리고 사법고시 도전, 마침내 변호사가 되기까지!
오히라 미쓰요의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가 10년 만에 개정판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원작에 더해 오히라 미쓰요의 한국어판 독자 서문과 최근의 근황이 수록된 이 책은 생생함을 그대로 살린 새로운 번역과 휴대하기 좋은 판형으로 청소년들이 더욱 몰입하여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는 왕따를 당했던 작가의 중학교 시절, 믿었던 친구들의 배신에 절망해 할복자살을 선택하고 다시 살아나기까지의 과정, 비행 청소년으로 지내다 야쿠자 보스와 결혼해 온몸에 문신을 새긴 일, 고급술집의 호스티스로 살아가야 했던 작가의 어두운 과거가 가감 없이 진솔한 문체로 솔직하게 그려져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충격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거기에 그치지 않고 밑바닥 생활을 청산하고 한자조차 못 읽는 실력으로 사법고시에 도전하여 마침내 변호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하나하나 생생하게 기술되어 있어, 어려운 시기를 겪은 누구나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마음속 깊이 감동적으로 전해준다.
지난 10년간 한국의 30만 독자와 일본의 200만 독자에게 사랑받았던 이 책은 꿈을 잃고 살아가는 이들이 한 번쯤 꼭 읽어볼 만한 책이다. 특히 왕따나 성적 때문에 비관하는 청소년들이 있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
|
|
 |
|
오히라 미쓰요 자전 에세이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중1때 왕따를 당해 비행을 일삼다 16살에 야쿠자 보스와 결혼하고, 이혼 후 밑바닥 인생을 청산하고 갖은 노력 끝에 변호사가 된 오히라 미쓰요의 감동적인 인생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의 처절했던 시련과 성공적 삶을 이야기한 자전적 에세이로 일본에서 출간 2개월 만에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추천평-
지금 저는 살아 있음에 감사하며, 그때 목숨을 건질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 그때 불행하게도 목숨을 잃었더라면 지금의 이 행복은 꿈꿀 수도 맛볼 수도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못 견딜 정도로 괴로울 때, 그 고통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한 번쯤은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당신이 만약 그렇다면, 아무리 그렇더라도 잠시 멈춰주세요.
지금의 이 고통은 영원히 지속되는 게 아니니까요.
반드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그날이 올 때까지 어떻게 해서라도 자기 자신의 하나밖에 없는 목숨만은 소중히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자신의 생명을 함부로 취급하는 일만은 하지 말아주세요. 제발 죽음을 선택하는 어리석은 짓만은 하지 말아주세요. 오히라 미쓰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어떤 생각을 품을까. 이 책은 단순한 '파란만장의 기록'이 아니다. 이 책이, 그녀 인생이 일깨워주는 것은 스스로 운명을 헤쳐나가는 '인간의 가능성'이다. 어떤 인생이라도 전환기가 찾아온다. 할 수만 있다면 그냥 흘려보내고만 싶은 괴로운 국면에서, 인간은 얼마만큼 참아내고 또 참아내어 행운을 움켜줠 용기를 가질 수 있는 것인가. 그녀에게, 꿈이 무엇이냐고 물은 적이 있다. 잠시 생각하던 그녀가 이런 대답을 들려주었다. "그런 거창한 것을 제가 어떻게 가집니까. 하루하루를 그저 열심히 살 뿐이지요." 변호사라는 직함에마저 집착하지 않는 그녀는, 앞으로 어떤 새로운 인생을 열어나가게 될까. 오히라 미쓰요, 그녀의 인생은 언제나 '출발점'인지도 모른다. 고지마 미호(요미우리TV보도국기자)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