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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콜스' 기댈 곳 없는 청소년들의 자화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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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패트릭 네스|그림:짐 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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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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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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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댈 곳 없는 소년에게,
어느 날 몬스터가 찾아와 진실을 요구했다!
“세 가지 이야기를 들려주마!
마음속에 감춰 둔,
진실한 너의 이야기를 들려 다오!”
□ 진실한 고백으로 자신의 죄의식과 정면 대결하라!
『몬스터 콜스』는 엄마를 간절히 구하고 싶은 동시에 엄마가 세상을 떠나길 바랐던 코너의 모순된 마음을 통해 복잡한 인간의 내면세계를 그려 낸 작품이다. 코너가 밤마다 끔찍한 악몽에 시달리는 이유는 아픈 엄마로 인해 학교와 집에서 점점 외톨이가 되어 가는 고통스러운 나날이 엄마가 세상을 떠나 모두 끝나기를 바랐던 마음 때문이었다. 감히 입 밖에 꺼낼 수 없는 생각을 한 죄책감은 매일 밤 코너 가슴을 무겁게 짓눌렀다. 하지만 몬스터는 코너에게 이야기한다. “삶은 말로 쓰는 게 아니다. 삶은 행동으로 쓰는 거다. 네가 무얼 생각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오직 네가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청소년기는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연습을 하는 시기다. 청소년들은 『몬스터 콜스』를 통해 옳든 그르든 자신의 생각과 행동에 책임질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 학교 폭력, 결손 가정, 기댈 곳 없는 우리 청소년들의 자화상!
학교와 집에서 코너는 설 자리를 잃어버렸다. 이혼 뒤 미국으로 떠난 아빠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고, 코너는 병에 걸린 엄마를 대신해 모든 집안일을 혼자 도맡아 처리해야 한다. 거기에 엄마를 간호하러 온 외할머니의 강압적인 태도는 코너를 옥죈다. 학교에 가도 다를 바 없다. 하나뿐인 친구 릴리가 코너 엄마의 이야기를 학교에 퍼뜨리는 바람에 학교에서도 코너는 외톨이다. 선생님들은 코너가 숙제를 안 해 와도 혼내지 않으며, 친구들은 코너에게 말도 걸지 않는다. 오직 해리 일당만이 코너 곁에 다가오는데, 그 이유는 때리고 괴롭히기 위해서이다. 코너의 모습은 학교 폭력과 결손 가정의 증가로 인해 어디에도 기댈 곳 없는 우리 청소년들의 모습과 닮아 있다. 하지만 코너는 힘겨운 상황에서 도망치지 않았다. 엄마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외할머니와 관계를 회복하는 등 자신을 둘러싼 고민에 당당히 맞서며 한 걸음 성장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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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콜스』, 9월 14일 영화 '몬스터콜'로 전격 개봉
전세계 영화제 주요 부문 44개 노미네이트, 34개 수상
카네기상과 케이트그리너웨이상 동시 수상작 『몬스터 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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