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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108분
  팀 버튼
  조니 뎁(모자 장수), 앤 해서웨이(하얀 여왕), 헬레나 본햄 카터(붉은 여왕)...
   

더 이상 소녀가 아닌 19살의 앨리스(미아 와시코우스카 분)가 어쩌다 본의 아니게 또다시 들어간 이상한 나라는 예전에 겪었던 그 이상한 나라가 아니다. 십여년 전 홀연히 앨리스가 사라진 후 이상한 나라는 독재자 붉은 여왕(헬레나 본햄 카터)이 그녀 특유의 공포 정치로 통치하고 있었던 것. 물론 하얀 토끼와 트위들디와 트위들덤 쌍둥이, 겨울잠 쥐, 애벌레와 음흉하게 웃어대는 체셔 고양이 그리고 미친 모자장수(조니 뎁 분)는 붉은 여왕의 공포 정치 속에서도 정신없는 오후의 티타임을 즐기고 있다. 마치 어제 헤어진 친구를 오늘 다시 만난 듯 앨리스의 귀환(?)을 대환영하는 미친 모자장수와 그 친구들. 손가락만큼 작아져버린 앨리스는 모자장수의 정신없는 환대와 붉은 여왕의 공포 정치를 뚫고 이번에도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이제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명감독의 반열에 올라선 팀 버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루이스 캐롤의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 in Wonderland)>와 <거울 나라의 앨리스(Through the Looking-Glass)>의 이야기를 새롭게 확장하여 대형 스크린에 그려낸 3D 판타지 모험물. 총 2억불의 제작비가 투입된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아멜리에>, <디파이언스>의 신인 여배우 미아 와시코스카가 주인공 앨리스 역을 맡았고, 팀 버튼 감독의 페르소나인 조니 뎁(<캐러비안의 해적> 시리즈, <퍼블릭 에너미>)이 미친 모자장수 역을 연기했으며, 팀 버튼 감독의 약혼녀인 헬레나 본헴 카터(<해리 포터> 시리즈, <스위니 토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신부들의 전쟁>의 앤 해서웨이, <백 투 더 퓨쳐>, <미녀삼총사>의 크리스핀 글로버, <해리 포터> 시리즈와 <다이하드>의 알란 릭맨, <트와일라잇 뉴문>, <프로스트/닉슨>의 마이클 쉰, <브이 포 벤데타>,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의 스티븐 프라이, <스타워즈> 프리퀄 시리즈와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크리스토퍼 리 등이 직접 출연하거나 목소리를 빌려주고 있다.

북미 개봉에선 첫 주 3,728개 극장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무려 1억 1,610만불의 엄청난 수입을 벌어들여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는데, 이는 역대 12월부터 4월까지의 북미 개봉작중 최고의 주말 흥행성적일 뿐 아니라, 모든 기간을 포함하더라도 북미 주말박스오피스 사상 역대 6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1위는 <다크 나이트>의 1억 5,841만불, 2위는 <스파이더맨 3>의 1억 5,112만불, 3위는 <뉴문>의 1억 4,284만불, 4위는 <캐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의 1억 3,563만불, 5위는 <슈렉 3>의 1억 2,163만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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